이 아이들은 현재 제가 구조한건 아니구요
친구가 사는 빌라 지하에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와서 새끼를 세마리 낳았다고 하더군요
그런 어미냥이 안스러워서 돌봐주고있긴한데 이웃집에서 난리치고있나봐요

원래는 봄까지 내비두겠다 하는데 자꾸 시비를 걸고 아이들이 무섭다고 집에 오기 싫다고 난리치고 있다고...그래서 박스채 갖다 버린다고 난리라 친구가 여기저기 알아봐서 어미냥과 새끼냥이 한마리는 갈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두마리는 갈곳이 없다하네요

아직 빌라 지하에 있으며 병원에 데리고 가서 기본검진했고 구충제까지 다 먹인 상태입니다
건강상태는 다 양호하다 하네요 살짝 지저분한건 아깽이들이라 그런거니 안심하셔도 될거같구요

친구가 경기도 금정쪽에 살고있으며 차가 없는 상황인지라 데려다 주는건 힘들고 해서 데리러 와야 한다네요 ㅠ.ㅠ 데려다 주기엔 사정이 여의치 않은점 정말정말 죄송하네요..
저도 차가 없는지라 어찌해드릴수있는게 아니라서....

지금 아이들이 캣초딩기질을 보일려고 하는지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있다합니다
그 바람에 이 냥이들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이웃집에서 어찌 나올지 정말 모르는 상황인지라

날 요새 얼마나 추워요 이상태라면 아깽이들은 그냥 비명횡사외는 없습니다ㅠ.ㅠ

시청에도 전화한 모양인데 거기도 포화상태라고 받아줄수없다고 뭐라하는 상황이라하네요
그러나 아시죠 시청에 전화하면 안락사외는 방법 없습니다

빌라에 들어와 살았다는 이유로 개죽음 당하라고 할수없잖아요
두마리 다 갔음 싶지만 한마리 각각 입양하셔도 좋습니다

연락처는 친구 연락처 올려드렸는데요 전화말고 문자먼저부탁드립니다
아니면 rara1092@naver.com 이쪽으로(글올린이 메일) 메일 주셔도 괜찮습니다


두마리 보내고 난후 남은 어미냥이하고 아깽이 한마리는 새입양처로 가게되니 세마리중 어느아이를 해야하나 고민안하셔도 됩니다
사람손하고 비교해봐도 작고 앙증맞고 귀엽지 않나요???

이 엄동설한에 이 아이들을 사랑으로길러주실분 아무도 없나요?? 사방팔방 글 올리는데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 ㅠ.ㅠ 먹고살기 바빠죽겠는데 무슨! 이러지 마시고요~~~

그리고 기본사항이죠 파양불가! 학대불가! 새끼뺄려고 데려가는거 불가!! 아프면 병원데리고 가주고 사랑으로 오래 오래 평생 책임질 분만 연락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을 한장뿐이 못 올리네요 http://blog.naver.com/rara1092/220872749346 여기보심 사진있습니다

(책임비 있을듯합니다 그건 친구와 애기하심될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