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갱년기가 오시면서 고양이에 대해 일일히 격하게 반응하고 화내시는 일이 잦아져 피치못하게 사랑으로 키우던 아가를 보내려고 해요. 현재 3살 반정도 되었지만 고양이치고 굉장히 평균보다 작은 아이입니다.
노랑 파랑 오드아이고 한번 출산경험이 있어요. 아가들은 2018년 6월생으로 이제 한살입니다. 여아 2마리 남아 1마리인데 여아 둘은 성묘인데도 정말정말 작아요. 몸무게가 2키로 남짓 나갑니다.
남아는 딱 한마리만 제가 키울 예정이라 분양하지 않아요!
가능하시다면 엄마랑 여아 둘을 같이 입양해가시면 좋겠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따로라도 가능해요.
여아 중 하나도 오드아이입니다.
엄마묘는 사람만 있으면 무릎에 와서 앉고 말이 많은 개냥이입니다.
아가묘들은 그것보다는 조금 겁이 많지만 잘 와서 비비적거리고 야옹거리고 간식달라고 조르기를 좋아해요. 연락주시면 더 많은 사진 보여드릴 수 있어요.

지역이 화성인데 집에 와서 데리고 가시면 가장 좋겠지만 그닥 멀지 않은 지역인 경우에는 데리고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예쁘고 귀여운 아가들입니다.. 예쁘게 키워 주실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