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된 고양이입니다.
어렸을 때 박스에 버려져 있던 고양이를 데려야 지금까지 키웠지만 사정상 더이상 키우는 게 불가능해져 새로운 주인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잠도 잘자고 주인에게 좋다고 다리에 비비고 애교부리는 냥이입니다. 간식을 너무 좋아해 맨날 허겁지겁 먹어 체할 정도로 먹고 대소변도 잘 가려 한번도 실수 한 적 없습니다.

청소기 소리를 무서워해 청소기만 보이면 장롱 위에 올라가 숨고, 새로운 사람과는 낯가림이 조금 있어 멀찍이서 숨어 관찰합니다. 하지만 금방 친해지고 온순한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실 새로운 주인분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