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시장에서 좁은 철장 안에다 새끼 고양이들을 파는 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1년 넘게 사랑으로 키운 아이를 집안사정 때문에 보내야 할 거 같습니다. 정말 되도록이면 안 보내고 싶지만 저보다 더 죽을때까지 사랑으로 키워 줄 수 있는 가족분들을 찾습니다. 둘 다 여아이고, 노란색이 많은 애는 중성화 마쳤지만, 흰색 섞인 아이는 중성화 못 했어요 둘이 같이 크고 자라서 되도록이면 같이 분양갔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면 두 아이 모두 좋은 가족한테 보내졌으면 좋겠습니다 애기 용품이랑 모레, 사료, 화장실까지 다 드릴게요 꼭 책임져 주실 분께 연락왔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