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길고양이인데 임보하고 있던 아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었습니다. 착하고 먹을거 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애교도 많고
잘때 꼭 사람옆에 붙어자야되는 아이에요. 말도 잘듣고 벽지 뜯거나 그런짓도 안하구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처음엔 낯을 좀 가리는데
그많큼 주인잘따르기도 하고 껍데기만 고양이지 거의 개입니다 .
사실 너무 보내기 싫은데 제가 더이상 좋은 집사가 될수없는 형편이기도 하고 원래 자취를 하다 본가에 들어가는데 집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보냅니다. 진짜 착한 아이고 말썽안피우는 아이에요. 고양이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아
반정도룰 저와 함께 보냈지만 남은 반동안 잘 보살펴 주실분 구해요. 집에 다른 고양이 있으신분이면 더 좋아요.
손 많이 가는 아이는 아니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가끔 사진이나 볼수있을 정도의 주인분이면 좋겠어요... 불편하시면 안그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