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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서   강아지 키우다가 무지개 여행 보내고 . . 

고양이를  보듬고  동거동락 해보려고  마음먹고 샵에 가기전에  당근X켓에    본인이 아주 긴 기간동안 출장을 가야된다고  고양이를 임보 ㅇ하실분을 찾는다고 하는 글을 보고  

가서   막상 이야기 듣고  이것저것 보다보니 .  ..  .출장이 아닌 재판과  본인   구속  생활 이었고  . . . . 좋은마음으로  냥이 입양 하여  열심히 키워보려고  캣타워도 준비하고  고양이 방도 만들어 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 하고 있었는데 . . . . . . 이사람이 .  . .. 와이프도 고양이를 봐야될것 아니냐고  하더니만 ^^ 식사를 같이 하면서 고양이 소개도하고 얘기를 하겠다더니 . . . 와이프랑 저랑 찍은 제프로필 사진을 보고  와이프가 이뻐서 뿅갓다니 마라니 그런말하면서    . . 하 .  . . 사진이랑 다르다니 마니 이상한 헛소리를 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냥이 만나러가서   데리고 가려고   냥이 물건 등등 이제 정도 떼야하니   저희에게 주시라고 했더니 .. 싫다니 마니  .. 

데리고 가려면   민증을 내놓고 가라니 . . . .하 . . . .그건좀 그렇다  . . 아니면 주민등록번호 뒷번호를 가리고 사진으로 가지고 계셔라 집주소도 나오겠다  아무걱정 하지말라고    그랬더니 ^^ ... 자기 고양이 잃어버리거나 집나가거나 하게되면 찾아와서 죽인다니 만다니 ....   진짜 살다살다 좋은마음으로  시간내서   냥이 데리러 갔더니  ^^ . . .이상한 사람 만나고 왔네요   저도 성격이 있는지라 한소리 하고 싶엇지만 . . .이제곧 재판 앞두고  구속 되는 양반 욕하고 싸우고 해봐야 뭐하겠나 싶어서 그냥 . . .다 좋게넘기긴 했습니다만.. .. . 좋은맘으로 품으려 했었는데 스트레스만 얻어 왓네요 .  . .

하소연이 길어지네요 ㅠㅠ........ 후...

샵으로 가기 보다는 . . .  . 어쩔수없이 사정이 있어서 보내지는 아이들을 거두어서 한번 사랑으로 키워 보려고 합니다 ^^

털이 좀 덜빠지는 아이들 이었으면 좋겠어요     ^^

러블이나  렉돌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