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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 천안에 거주중인 30대 여성입니다.

20대에 인공 수유부터 같이 살았던 나의 고양이를
보내고 10년 넘도록 곁에 털친구를 두지 않았어요.
다시 한 번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꾸려가고 싶네요.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2인 가정이고 아파트 거주.
고양이 병원비와 생활비 대기 모자람 없는 벌이이며,
전업 프리랜서로 24시간 자택근무라 아이 곁에서
밀착하여 상태 살피고 함께 지낼수 있는 환경입니다.

온몸이 까만 아이나 턱시도인 아이를 찾고 있어요.
아이 성별은 무관하며 중성화 및 접종 당연히 해요.
어려서부터 접촉과 생활 훈련을 병행하려 하기에
연령대가 2개월에서 3개월령인 아이를 희망합니다.
목욕과 접촉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습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라면 제가 댁 방문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일 스케줄상 직접 찾아가기 어렵습니다.
멀면 기존 집사님이 찾아오시지 않으면 힘들어요.

혹시나 제가 찾고있는데 맞는 아이와 함께 살고있고
아이 보낼만한 가정을 찾고 계시다면 연락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묘연을 얻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