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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다가 몇번이나 용기가 없어 안쓰다가 적습니다
전에 냥이를 입양해서 키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녀석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서요
딱히 아가들의 품종을 고려하진않지만 털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서 러시안 블루를 한것이고요, 사실 전의 아가는 코리안 냥이었습니다 ^^~
또한 개월수가 좀 있다 하여도 얌전하거나 저와 함께 갈수있다면 괜찮습니다
전에 함께했던 냥이가 워낙 온순했던 아이라서 그런지 지금 함께하는 반려견과도 잘 지내었던 아이거든요
물론 아가입양후에 제가 잘하고 우리가족들이 잘 해줌에 따라서 아이가 변할것을 알고있습니다
입양비를 협상시하는것은 어느정도의 책임비가 있어야한다고 고려해서 한것이고요
지역은 전국이라 체크한 이유가 만약 지방이라도 아이가 맞다면 달려갈수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라도 입양이 되지않는다해도 많은 냥이들이 또다른 새로운 주인들의 품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참, 제가 있는곳은 수원입니다 경기도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