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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쉬 앙고라 10개월째구요... 오드아이로 한쪽눈은 블루, 한쪽눈은 골드입니다...
굉장히 미묘예요.. 미묘계로 집사 마음을 흔들어 놓고 간식을 쟁취하는 도도한 녀석입니다...-_-
우리 라니...아직 어리지만 세번째 발정...왔네요
미칠것 같은 집사 마음 뒤로하고...
일단은 우리 라니... 태어났으니 엄마가 한번 되보고 싶을 것 같아서..잘생긴 신랑을ㅎㅎㅎ(집사 욕심이 과한가요ㅎ)
아이들이 태어나면.. 다 같이 키우거나 한두마리 '지인께' 입양을 시킬 예정입니다..
두마리까지는 키울 생각하고 있고요... 업체에서 '꾼'느낌 나는 신랑이랑 맺어주기 싫어서 이렇게 직접 찾아봅니다
우리 라니는 작은 소리에도 잘 놀라고 겁도 엄청 많아요.. 신랑묘가 다정한 아이였음 좋겠네요..
이번 발정이 지나면 보름 안에 다시 발정이 올 것이기 때문에...(우리애는 점점 주기가 짧아져서 힘드네요....ㅠㅠ)
연락처를 교환하고 충분히 상의한 후 신방을 꾸며 줬으면 합니다...
중매비는 협의해서 드리거나, 아기 냥이를 원하시면 또 그렇게 해도 무방합니다...

사진은....별로 예쁘게 나오지 않았지만 참고삼아 보시구요...
사진 더 원하시면 핸드폰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