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네코 옹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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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 가입했어요ㅎㅎㅎ
그냥 구경만 하구 가려다가 우리 냥이 소개시켜 주고 싶어서 ㅎㅎㅎ
사진이 디게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네요,,,그래서
우리 냥이 사진하나 추가 ㅋㅋㅋ
이름은 '옹야'구요
고양이랑 지내기전부터 옹야로 지을꺼라고 수없이 다짐했었죠.
야옹 거꾸로이기도 하고, 제가 논어를 좋아해서 거기 옹야라고 나오거든요..
이거는 뭐 그냥 갖다 붙이는거지만서도 ㅋㅋㅋ
옹야와의 만남은 아주 운명처럼 ㅋㅋㅋㅋ 다가와서,
남자친구가 길가다 엄청 작고 귀여운 고양이를 봤는데
엄마냥이가 있어서 못데리구 왔대요.
그래도 얼굴이나 보려구
둘이서 온동네를 다 찾으러 한 일주일을 다녔어요.참치캔 여기저기 뿌리면서 ㅋㅋ
그로부터 한 2달쯤 지났나? 집근처 냥이를 아끼는 가게 아주머니가
누가 키우려데려갔다 버려놓은 냥이가 안되서 일단 도망못가게 막아놨는데,
제 남자친구가 그 근처를 기웃거리니까, 키우라고 덥석 쥐어주는데
옹냐가 단숨에 안기더래요. 냐옹냐옹하면서
예전에 찾아다니던 그 고양이가 옹야였던거예요,
목소리도 똑같고,,,생긴것도 똑 같았어요.
같이지낸지 8개월정도됐는데,
아쿠,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고 정말정말 사랑해요 캬오!1
그리고 성격이 너무 착해서,
더 사랑스러워요
아가처럼 같이 꼭 껴안고 자고,
집안에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막 행복하고,
귀여우니까 괴롭히는것도 너무 재밌고 캬캬
가끔 이불에 오줌을,,,,,캬, 고땐 또 너무 미워 ㅠㅠ
짧게 쓸랬는데, 길어져버렸네요 ㅎㅎ
암튼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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