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9살 한쌍입니다.
둘다 중성화수술 완료 했고, 예방접종은 다 완료 했습니다.
남자아이 이름은 하루, 여자아이 이름은 미요구요..
하루가 2살 더 많은 오빠입니다.
아이들 특징 말씀드리면...
하루는 애교가 많아요. 흔히들 개냥이라고 하죠.
티비보고 있음 꼭 엉덩이를 집사들에게 붙히고 누워있으려하고,
잘때면 꼭 팔베게해달라고 합니다. 쇼파나 바닥에 누워있으면
와서 곁에 누워요. 팔에...
그리고 뚱냥이에요. 식탐이 많은건 아닌데...
고양이 답지않게 재빠르거나 막 활동적이지 않아요.
껴안고 싶고나 만지고 싶으면 언제든 안아줄 수 있어요.
그리고 부르면 와서 엉덩이 붙히고 눕습니다..ㅎㅎ
움직이고 눈키스하는거 좋아합니다.
그런 아이에요 하루는...
그리고 미요는 여자아이에요 새침한 여자아이요.
애교고 많고 붙임성이 좋은데 저한테는 잘 안오더라고요.
우리 미요는 참 미묘에요..얼굴이 참 이쁘게 생겼어요~
샵에서 분양 받았었는데 얼굴이 넘 예쁘게 생겨서 반했던 기억이 있아요.
미요는 입이 짧아서 그런지 늘씬해요. 입맛이 가탈수럽거나 하지 않지만
많이 먹지 않아요..
그래서 하루가 살이 더 찐거 같아요..
미요가 남기는 간식 하루가 다 먹어서...ㅜㅜ
미요는 생긴거답게 애교가 참 많아요 곁에 와서 부비부비하는거나
엄마, 아빠부를때는 날카롭지 않고 작고 예쁘게 부릅니다.
아이들 소개는 간단히 여기까지하고...
분양의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에요..
이번에 태어난 막내까지 남자아이 2명이 있는데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냥이들을 돌봐주질 못하고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잘지낼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알아봐주는게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입양 희망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더 자세한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