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운지 몇달 되가는데요..원래 자취하면서 키웠었는데,
제가 다른곳으로 가게되서 더이상 냥이를 돌볼수가 없게되었어요.ㅜㅜ
냥이가 쓰던 배변판, 변기모양화장실, 밥그릇 물그릇,
먹던 사료(대용량으로 사서 꽤 남았어요),모래,브러쉬,사료덜어놓는통 , 쥐장난감 다 드리구요...

(근데 이동장이 없어요..가까운곳이라 박스에 담아서 데려왔었는데, 데리러오셔도 비슷하게해야할거예요 ㅜㅜ)

간식 잘 주지는 않아서 몇몇개 있는데 그것도 챙겨드릴게요.
정말 이뻐해주실분이 데려가주셨으면해요 ㅜㅜ
건강상태 최상이구요 어디하나 아픈곳없이 건강해요
집에서만 키워오던 고양이예요 ..붕가붕가(?)같은걸 안해서
전주인분이 아직 중성화수술을 시키지 않았다고 했어요.

처음 오면 경계심 많지만 한 며칠 지나고 친해지면 애교정말많구요 ..
데려가신 며칠간은 어디숨어있거나 계속 겁내고 그럴거예요~
다른고양이들에 비해 성격은 정말 온순한편이구요 ~
잘때도 요가자세로 자구.. 사람옆에 자는것도 좋아하고, 푹신한곳 되게 좋아해요.
사람손타기 좋아하구~궁디 톡톡해주면 좋아해요 ㅎ
고양이 원래성격처럼 정말 깔끔떨구요..화장실 모래에 쉬야랑 응가하는데,
응가 계속 쌓아두면 다른데다 실례해버려요..ㅜㅜ 사람먹는음식 안먹구요, 자기사료만 먹어요..!
놀아주는거 정말 좋아하구요~창문틀에앉아서 바깥구경하기 좋아해요..~



데리러 오셔야하구요..참고로 애가 성묘라 덩치가 좀 커요. 감안하고 오세요..
예쁨많이받던 아이구요..
집에서만 키워져서 밖에 나가는걸 무서워하구요..정이 들어서 이것저것 다 신경쓰이네요.. 사진은 밑에있어요.

여긴 부산대연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