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어릴때 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우여히 건강검진을 하게되면서 알러지 검사를 했더니
상상도 못했던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걸 알게됐습니다.
몇년간 아토피로 생각했던것이 알러지 때문이었네요.ㅠ

이 때문에 지인을 통해서 젖 떼고나서 바로 분양 받았던 붕구를
다른분께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18년 3월에 태어났고요
생긴건 그냥 코숏같은데 아빠 엄마가 페르시안과 러시안블루 입니다.
그래서인지 체형은 러시안블루랑 비슷합니다.

중성화는 마쳤고요 특별히 아픈데는 없습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는데요..
엄청 어지르거나 올라타거나 긁고 찢거나하는 개냥이 타입은 아닙니다.


서울 왕십리쪽에 거주 중이니 오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화는 잘 못받으니 문자로 먼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