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고있던 아이들입니다.
곧 동생이 군대를 가게되고 그럼 집에 사람이 살지 않게됩니다.
제가 한마리를 데리고 오기로했는데 그럼 두마리가 남게됩니다..
혹시나 데리고 가서 잘 키워주실수 있는분이 있는지요.
데려왔으면 평생 키워주는것이 맞는데
사정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순한아이들입니다.
남아는 덩치는 큰데 말랐고 여아는 작은데 마르고 통통합니다.
사람을 좋아합니다. 경계심이 강한데 천천히 익숙해지면
쓰담쓰담하라고 졸졸 따라다닐장도 입니다.
사료 가리지 않고 잘먹고 중상화. 예방접종할때만 병원가보고 한번도 아픈적도 없는 검강한 아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