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어젯밤 저를 따라온 꼬마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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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 19-08-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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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따라서 집까지 들어온 길냥이 입니다. 길에서 울다가 제 집처럼 들어오자마자 뒹굴거리고 장난치며 나가질 않더라구요. 밖을 돌아다녔는지 거뭇거뭇해서 목욕만 씻겨줬는데 냉큼 폭신한데서 잠이 드네요. 접종여부와 중성화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엔 약4-5개월 정도 되어 보이고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고 침대에서 자는 걸 보면 집에서 길러진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혼자 자란 열세살 노묘가 있어서 아무래도 제가 계속 데리고 있기엔 어려울 것 같아 고민 끝에 올립니다. 워낙 귀엽기도 하고 재롱이 넘쳐서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오래 함께한 냥이에게 스트레스가 될것 같고 적응하지 못하는 노묘 때문에 어린 이 냥이도 스트레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아이도 지금부터 이쁘게 사랑받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입양 하는 글을 올립니다. 이왕이면 고양이를 길러보신 분이나 마음 넓은 냥이들이 함께 하는 곳에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ㅠㅠ
제 생각엔 약4-5개월 정도 되어 보이고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고 침대에서 자는 걸 보면 집에서 길러진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혼자 자란 열세살 노묘가 있어서 아무래도 제가 계속 데리고 있기엔 어려울 것 같아 고민 끝에 올립니다. 워낙 귀엽기도 하고 재롱이 넘쳐서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오래 함께한 냥이에게 스트레스가 될것 같고 적응하지 못하는 노묘 때문에 어린 이 냥이도 스트레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아이도 지금부터 이쁘게 사랑받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입양 하는 글을 올립니다. 이왕이면 고양이를 길러보신 분이나 마음 넓은 냥이들이 함께 하는 곳에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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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Y N N님의 댓글
L Y N N 작성일입양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