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지역은 부산쪽입니다~
유기되어 임보중인 고양이 구름이를 소개합니다.
구름이는 여자아이로 2살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예쁜 페르시안 친칠라 입니다.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발견된 친구입니다.
아이가 기본적으로 너무 순하고 예뻐서 사람들이 모두 관심은 가졌지만
아무도 보호할 사람이 없어 떠돌고 있었나 봅니다.
처음 발견당시 비를 잔뜩 맞은 상태였고 털이 잔뜩 뭉쳐 움직임도 많이 없었습니다.
몸무게도 최초 2.3키로 정도밖에 안나갔습니다.
일단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았는데
특별한 건강의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여아 이다보니 중성화 여부를 확신할 순 없지만 수의사 선생님이 보기엔
중성화가 되어있을거라고 합니다.
털이 너무 심하게 뭉쳐서 아이가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기에
일단 미용을 받은 상태입니다. 털이 자랐을땐 더욱 예뻣지만 지금도 매우 귀여워요~
너무 사람을 좋아해서 지금도 제옆에 다소곳이 앉아있네요.
또한 무릎위를 좋아해 공부하는 중이면 어느센가 무릎위로 올라와 조용히 잠듭니다.
너무 천사같은 아이 어느집에 가더라도 사랑받을것이라 자신합니다!
보호중에 크게 아픈것은 없었구요
급한대로 작은 화장실과 두부모래를 준비하여 뒀는데 볼일도 잘봅니다!
이제 제가 보호중인지 7일정도 지났는데 어느정도 기력을 회복하여
집사님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처음 진료시에 간단한 검사는 마쳤지만 아이 기력이 너무 없어 혈청검사는 아직 하지못했습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 간단한 피부염 내역을 안적어서 추가합니다.
지금 꼬리쪽에 곰팡이성으로 보이는 피부염이 있습니다. 연고를 발라주고 있어서 많이 좋아졌구요!
블루아이를 가지고 있는데 난처은 없습니다! 이름 부르면 빠르게 걸어옵니다! 잘 뛰진 않더라구요
어디에 오를때도 항상 조심조심 올라가며, 걸려있는 물건은 크게 건들이지 않습니다
핸드폰 충전선은 조금 관심 보이다가 하지마 하면 안건드리네요
그만큼 착해요!

책임비 있습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실 수 있으신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