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때 길바닥에 버려져있던 아이를 데려와서 분유맥이고 따뜻한 수건으로 항문두드려 대소변 뉘고 했던 아이입니다 처음보는 사람은 낯가릴수도있는데 그때는 만지지마시고 적응하게 놔두시고 점차 마음의문을 열면 그때 다가가시면 됩니다 친해지고나면 애교부리고 잘때도 옆에서자고 무릎냥이에요 배만지는거 싫어하고 궁디팡팡 해주는거 좋아해요 만지다가도 자기 싫은부위 만지면 싫다고 살짝 깨무는 앙탈쟁이에요 발톱깎일때랑 양치할때도 싫다고 웅앵웅 거리지만 참고 기다리는 아이에용 양치할때는 한사람이 잡고 입벌려주고 한사람이 양치시켜야해요 중성화는했고 예방접종 끝까지했고 일년마다 맞추고 있는데 애가 주사맞을땐 예민해서 집에서만 키울거면 꼭 안해도되지않을까 하시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 그리고 심장사상충약은 이틀전에 발랐구요 모래는 벤토나이트 쓰고있고 대소변 잘가립니다 사료는 로얄캐닌 헤어볼 먹이고있어요 토한적없고 건강한 아이에요 굶어죽을까봐 새끼때 버려진 아이 데려와서 키워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직업상 코로나 터지고나서 잘 못돌봐주니 방치되는것같아 너무 소중하지만 저희 아이 보냅니다 절대로 호기심으로 아니면 미성년자 아니면 자취하시는분들 불가능하고 임신으로 아니면 자취 기간 끝나서 부모님이 허락안해서 다시 분양하실거라면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입양하시고나서 상황이안되어서 파양하려고하시면 다시 연락주세요 .. 꼭 평생 책임지실분만 연락주세요 가끔씩 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