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이메일주소등 개인정보는 이 부분에 남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역은 충북 청주지역이구요..그냥 별다른건 바라지 않고 다른 고양이들처럼 넓고 깨끗한 공간이라던가 멀쩡한 캣타워 및 스크래쳐가 있는 분께서 키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설연휴때 펫샵에서 데려왔고, 잘 키워보려 했으나, 엄마가 고양이한테 돈 절대쓰지말라면서 온갖 욕과 화를 섞어내기에 그 흔한 캣타워, 예방접종, 스크래쳐도 다 해주질 못했습니다..그리고 집이라고 해봐야 엄마가 털날린다면서 나오지도 못하게 하여, 안방에 펜스쳐놓고 네모난 공간에서만 생활하고있습니다..심지어 조금만 울어도 엄마는 시끄럽다면서 소릴 지르며 위협까지 합니다..그리고 오늘 녀석이 조금 아픈것 같아서 병원 데려가겠다니까 돈쓰지말라면서 뭐라하시고, 고양이가 엄마를 보자 겁먹은것처럼 움츠러드는거보고 더이상은 이대로 두면 안될거같다 생각하여 분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책임비나 사소한 비용 일체 받지 않고 그저 다른 고양이들처럼 편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녀석이 쓰던 집, 화장실, 사료, 밥그릇, 이동케이지까지 같이 드리겠습니다. 제가 차가 있는게 아니고 버스에 고양이를 데리고 탈수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최대한 직접 와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