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절졸 쫒아오던 냥이가 불쌍해서 씻기고 먹이고 했는데 제가 이사를 가게되면서 집주인이 고양이를 절대 못들여보내게 해서 어쩔 수 없이 분양 보내요..

나이는 이제 1살이구(예방접종하러 간날 의사선생님이 1살로 추정된다구 하셨어요) 수컷이며 예방접종은 2차접종까지 되어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제가 학생이라 돈이 없어 못해주었습니다..

다시 밖으로 내보내기엔 너무 애교도 많고 사람도 잘 따르는 애기이고 너무 무책임한것 같아서 좋은 주인분이라도 찾아주고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