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결혼을 하는데 예비 신부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 어쩔 수 없이 보내게 됩니다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 처럼 앞에 와서 반겨주고.. 티비보거나 앉아있음 항상 옆에 와
서 다리에 기대어 앉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목욕도 잘하고 집에서 셀프미용을 시켜도 얌전하게 있어 늘 제가 미용을 시켰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집에 와도 처음엔 잠깐 숨고 금방 나와서 손님 옆에 있을 정도 입니
다
중성화수술은 했으며, 다른 고양이들보다 점프력이 낮아 1m이상 점프도 못하여 싱크대
나 다른 가구 위에 올라가지 못해 물건을 떨으뜨린다거나 파손하는 일도 없습니다
화장실, 캣타워 등 사용하던 물품은 원하시면 모두 드릴 수 있습니다
3개월 뒤 근황을 보내주시면 제가 사료와 간식 등을 책임비 5만원으로 보내드리겠습니
다
분양지역은 울산이며, 울산에서 2시간 정도 거리는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
1인가구 보단 가족이 많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신중히 결정하시어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