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아내가 둘째가 생기게 되면서 키우던 고양이를 분양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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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번호분양번호 : 1,544회
작성일작성일 : 20-07-28 12:32

· 품종 | 한국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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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숫묘 |
· 중성화여부 | 유 |
· 태어난 날 | 2019년 월 생월 |
· 분양가능지역 | 경기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
쩨비를 처음 데려오게 된건 작년 2019년 8월말쯤이었습니다. 이제 세살인데 둘째가 생기게 되면서 정이 들어가던 쩨비를 분양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쩨비는 조용하고 애교가 많은 사랑스런 코숏 턱시도 냥이입니다. 아깽이때 위급하던상황에서 구조하여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하고 건강을 되찾아서 현재는 아주 건강한 성묘가 되어가는 중입니다.쩨비를 처음 만난건 작년 무더운 여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아파트1층으로 내려간 저는 주차장라인한칸에 옆구리에 상처를 입고 숨을 가쁘게 쉬던 아깽이한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지나치기가 너무 상황이 안좋았었고 바로 집에서 조그마한가방을 가져와 쩨비를 조심스럽게 넣고서 동물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빠른진료치료덕에 쩨비는 위기를 넘겼고 일단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집에는 저의 아내와 두살베기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협의를 보아서 쩨비를 당분간 데리고 있기로 했습니다. 쩨비는 새보금자리가 아주 맘에 들었는지 호기심 많은 태도로둘러보며 금방적응하며 밥도 잘먹으며 크면서 정이들면서 어느덧 일년가까이의 시간이 지나 2020년 7월말이 왔습니다. 아내에게서 둘째를 가지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서 큰결정을 해야했습니다. 임신초기증상인 아내의 불편한 몸상태와 세살베기 아들과 쩨비와의 장난이 때론 격해져서 집안정리가 한순간에 원상복구 되는 상황과 아들이 다치는 상황과 털이 날리는 점등 둘째를 가진상황에서는 무리가 많은 상황이라 판단되어 분양글을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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