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분양완료 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2,413회
분양번호분양번호 : 2,413회
작성일작성일 : 20-08-05 10:39

· 품종 | 한국 고양이 |
---|---|
· 암/수 | 숫묘 |
· 중성화여부 | 무 |
· 태어난 날 | 2020년 1월 |
· 분양가능지역 | 서울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근호
· 분양자 | 분양완료 |
---|---|
· 연릭처 | 분양완료 |
· 연락처는 책임비등록하셔야 열람가능합니다.
무료분양글에 분양비을 요구하는 분들과 분양완료 체크를 하지 않아 혼란을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분의 신고가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고 3건 이면 자동 분양완료 처리 됩니다. (회원만 신고가능합니다.)
추천0건 유료분양유도 비추천0건 분양완료 됨
본문
며칠 전, 치즈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쏟아지는 장대비가 잠시 소강 상태일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기냥의 울음소리... 소리를 따라가보니 생후 한달 남짓되는 치즈냥이 엄마 형제도 없이 홀로 아파트 화단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냥 두면 장맛비에 죽을 것 같아 포획을 시도했지만, 팬스와 팬스 사이의 화단 안에 있는 아이라서 도저히 포획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 아이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먹을 것을 놓아두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어느 날은 울음소리가 나고 어느 날은 안 나고 하길 일주일이 지난 며칠 전, 볼일 보러 외출하는 길에 이번에는 정문 경비실 쪽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거였어요. 소리나는 곳을 찾아보니 일주일 전 그 치즈냥이었어요. 어떻게 500미터가 넘는 이곳까지 왔는지는 모르지만 비를 홀딱 맞으면서 울고 있어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옷을 벗어 아이를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난 치즈냥, 지금은 임보처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건강한 맛동산을 생산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보처에 오래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고, 저희 식구는 모두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서 아이를 안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어 이렇게 입양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료를 먹지 못해서 분유를 먹였지만, 지금은 베이비사료도 잘 먹습니다. 애교도 많고, 낚싯줄 놀이도 좋아하고, 꾹꾹이도 잘 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구조당일, 다른 사진은 구조후 며칠 지난 사진입니다. 정말 똘망똘망하고 분유도 잘 먹는 이쁜 아기입니다. 분유 먹방후 입주위를 핥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 이쁘고 귀여운 치즈냥의 평생 가족이 되어 주실 분 연락주세요.
이렇게 만난 치즈냥, 지금은 임보처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건강한 맛동산을 생산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보처에 오래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고, 저희 식구는 모두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서 아이를 안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어 이렇게 입양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료를 먹지 못해서 분유를 먹였지만, 지금은 베이비사료도 잘 먹습니다. 애교도 많고, 낚싯줄 놀이도 좋아하고, 꾹꾹이도 잘 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구조당일, 다른 사진은 구조후 며칠 지난 사진입니다. 정말 똘망똘망하고 분유도 잘 먹는 이쁜 아기입니다. 분유 먹방후 입주위를 핥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 이쁘고 귀여운 치즈냥의 평생 가족이 되어 주실 분 연락주세요.
첨부파일
-
KakaoTalk_20200803_122123596_Trim.mp4 (2.6M)
7회 다운로드 | DATE : 2020-08-03 13:54:4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