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가게 지붕에서 구조한 냥이중 한마리 임보중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제가 데리고 있고 싶을 만큼
너무 예쁘고 사교성도 좋습니다.
제가 원래 키우던 아이와도 금방 친해지고 잘지내는 중이라
보내고 싶지않지만 구조한 냥이들 가운데 다른 아이를
둘째로 들이고 있어 혼자서 세마리 케어가 어려워
한마리만 분양 합니다..
성격좋고 잘뛰어놀고 호기심많고 물을 심하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밥도 잘먹고 응가도 잘하고 잘 가립니다.
하지말라는 것도 알려주면 눈치껏 행동하는
아이 지금 여기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보냅니다.

끝까지 책임 못지실거면 처음부터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신중히 결정하시고 연락주세요.

있어선 안되겠지만 혹시나 데려갔다가 못키우겠다고 하면
연락주세요. 제가 다시 데려가지 길에 버리던가 다른 사람에게
보내던가 그런거 하실거면 연락주지마세요.

데려가고나서는 저와 연락하시면서 사진 간간히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