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저분한 아기길고양이가 계속 저를 따라오기에 부모님을 어렵사리 설득해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용돈을 꼬박 모아서 3차접종까지 시켰지만 중성화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그렇게 고양이가 첫번째 임신과 출산을 했습니다. 애기들을 다 보내고 이제 좀 괜찮겠지 싶을때 쯤에 발정이 나서 집밖을 몰래 갔다오고서 또 임신을 해오고 이번엔 8마리를 낳았습니다 이번에 또 임신했다가는 큰일이 날거같아 중성화릍 생각했는데 아직 학생이라 돈이없어서 부모님께 허락을 구했더니 부모님께서 반대 하셔서 어쩔수없이 보냅니다.. 어쩔때 조금 까칠하지만 정말 귀엽고 이쁘고 애교많은 아이에요 중성화를 해주실수 있으신 분께 보내고싶습니다 제발 데려가주세요 곧 있으면 발정기 올것같아서... 아이가 아프지않고 오래오래 잘 살면 좋겠어요 아니면 내년에는 알바를 할거라서 중성화 비용 다시 돌려드릴테니 중성화시키고 몇개월간만 데리고 있어주실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