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비가 많이 내리던날 집 주변에 며칠동안 죽어라 울길레 나가보니 3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이 비에 흠뻑 젖은 채 힘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한달 좀 넘게 분유에 사료 먹이며 있다 보니 건강을 회복한 것 같네요

지금은 대략 10주 정도 되는 녀석인 것 같습니다.

자취하는 입장이라 작은 집에 세 마리를 데리고 있기에는 너무 힘이 들기에

이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보내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사진 6장중에 위에 3장은 둘째, 밑에 3장은 셋째입니다.

둘다 애교가 엄청 많아요 어디 나갔다오면 마중나오고

자다가도 인기척 느껴지면 졸졸따라옵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차가 없기에 서울 건대입구로 오셔서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영상도 있는데 연락해주시면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