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몇 번을 생각 끝에 분양올립니다.


올해 7월 17일 생으로 1차 접종은 마친상태입니다.
이름은 7월에 태어나 라이라고 지었어요!
자취하고 있었지만 본가에 들어가야할 상황이라 부모님이 알러지가 있으셔서 급하게 글 남깁니다.
자주 제가 연락드리고 볼 수 있는 지인분이었으면 좋을텐데,
상황이 그렇지않아 가끔 연락할 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냥이를 두번째 키워보면서 매번 느끼지만 손이 많이 갑니다.
경제적으로도 투자 많이 해야하구요..
다짐을 한다해도 힘들어하실 수 있어요,각오하시고 키우실 분 찾고 있습니다.
한 마리다 보니 외로움을 탈 수 있어 집에서 일하시는 분이나 모녀이셨으면 좋겠고,
함께 오래 같이 하실 분 더욱 환영합니다. 술 먹고 폭력적이신분들
가끔 계시던데 항상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 찾고있습니다.
까다롭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냥이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 그러시겠지만
그 정도로 애착이 가는 아이입니다.
분양하는것도 무책임하지만.. 최대한의 노력은 해야한다 생각해서요..
양해해주세요!

애교가 정말 많아요~
아직 아가라 잠을 많이 자는 편이에요.
이빨이 나기 시작했고, 이름도 이제 알아듣기 시작했어요~
손장난은 어릴 때부터 안하고 장난감으로만 해서
주인한테 놀아달라할때 깨무는것 같아요 깨물어도 주인 손은 살살깨무는데,
놀랠 때나 흥분하면 세게 깨물때도 있지만, 그건 교육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나쁜 버릇은 없어요~ 

정말 정말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실 수 있는 환경이 되시는분 꼭 부탁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려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