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동안 많은 사랑을 주었고 기쁨도 받았던 사랑스런 '초코'를 분양보내려합니다..

여러 사정이 있지만, 무엇보다 곧 출산하는 와이프가 작은소리에도 민감해서 좋아서 우는 초코의 울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몇 개월 동안 노력을 했지만.. 결국은 분양을 보냅니다.

애교도 많고 사람도 잘따르고 힘들 땐 힘도 되어주는 가족입니다.
2017년 12월 생으로 나이가 3살이라 이미 집사이신분들은 둘째 셋째로 분양받으셔도 초코의 성격이 좋아 잘어울릴수 있으며, 처음 키우시는분도 접종과, 중성화도 되어있어 힘들지않게 함께 적응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키우는 3년동안 접종과 중성화로 병원 간적을 빼면 단 한번도 아파서 병원을 간적이 없는 매우 건강한 아이랍니다.
초코가 사용하던 화장실 및 캣타워, 정수기, 자동급식기, 사료, 배변모래, 장난감, 간식 등등..
모두 챙겨 가져가셔도 됩니다. 다만 캣타워는 크기가 좀 나갑니다.

분양받으시는분은 미성년자가 아니며, 미성년자라면 같이 살고있는 가족구성원에게 모두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정말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시고 잘보살펴주실수 있는 분으로 분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