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길러서 사람 가리는거 거의 없구요

출근하자마자 쪼르르 쫓아와서 냥냥거리는 강아지 같은 아이예요.

쉴 때마다 무릎에 올라와서 쉬거나 노는거 좋아하구요

딸랑이 소리 조금만 나도 쪼르르 달려가는 활동적인 아이에요.

장난치는 거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사료나 간식도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습니다.

순해서 털빗기고 손발톱 깎이는 거도 가만히 있어요.

어미가 낳아와서 공장 사무실에서 키우고는 있는데...

사무실이다 보니 가정처럼 이것저것 챙기기도 힘들고,

주말이나 명절마다, 밤마다 혼자두는게 맘이 안좋아서 좋은 분이 데려갔으면 좋겠어요.

지역은 대구 염색공단 내인데..

저희 직원들 동선이 맞으면 퇴근해서 가까운 곳에 데려다 드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