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사비를 털어 양덕 길고양이 급식소를 몇개 만들어 매일 사료를 주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로인해 주변 사람들이 길고양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어느때와 같이 밥을 주고 있을 때 저 멀리서 새끼고양이 울음소리가 동네에 울려퍼져 그곳으로 갔더니 어미없이 홀로 있는 치즈냥이를 발견하고 다가갔어요 사람을 많이 경계하지 않고 성격이 온순했어요. 오랜 고민끝에 추운날 밖에 두면 몇일 못버틸 것 같아 임시보호를 결심했어요 눈을 잘 못 뜨는 것 같아 동물병원에 데려가 안약을 처방받고 주사도 맞고 보호하니 처음 데려왔을 때 보다 눈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밥도 잘 먹으니 살도 붙고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 남아고 성격이 완전 개냥이에요 사람도 좋아하고 애교도 많아 매일 배를 보여주는 귀여운 녀석이랍니다~ 하루 빨리 친해지실 분을 찾아요0109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