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지인 캣맘께서 장기 입원이 필요한 병을 얻게되어 급하게 분양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이라 인터넷은 서툴다 하셔 대신 글 쓰지만 업자나 수상한 사람은 아닙니다ㅜㅜ

한마리는 터키쉬 앙고라 남자 고양이고요, 1년 6개월 되었다고 해요. 중성화 마쳤습니다.
작은 아기 고양이는 삼색이 여자아기고, 4개월 캣유딩 입니다.

원래는 터앙 한마리만 키우던 차에, 삼색이 여자아이를 업어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터앙이가 자기 아기마냥 애지중지 예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둘이 껌딱지처럼 항상 붙어있어요.

따로따로 입양해 주셔도 좋지만, 둘이 아빠/아기처럼 사이가 좋아 떨어뜨려 놓기가 마음이 아파
두마리 함께 입양해 주실 분이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삼색이 여자아기도 너무 귀엽고 둘다 순둥순둥 애교도 많습니다.
얌전하고 잔잔한 개냥이들이에요.

연락 주시면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데리고 찾아뵙겠습니다.
저희는 인천/경기에 거주중이고 서울/경기/인천 어디든지 괜찮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윗 번호로 문의주세요.

책임비는 없지만, 현집사께서 난치병으로 건강이 많이 안좋으셔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보내는 만큼
꼭 가족으로써 평생을 책임져 주실 분들만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