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한옥마을쪽 전통찻집에서 1년간 기우던 우리 냥이를 분양 합니다.
남아이구요,

저희는 집에서 세마리를 이미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안다면 안다고 할만큼 10년 넘게 키우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어머니가게에서 1년전 첫만남 이후로 요새 날이 추워지자 밖에서 자꾸 울어

어쩔수 없이 어머님께서 가게 안에서 키우기 시작하다가 손님들과 마찰도 있고 여기서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어쩔수 없이 분양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손은 곧잘 타는 편이고 부비부비도 잘한답니다.

거두 절미하고 분양하시려는 분들의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학생은 안됩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이어야 합니다.

둘째, 한번도 키워보지 않으신 분(개 포함) 안됩니다.

셋째, 이 아이가 생을 다할때까지 키울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모든 반려묘 반려견이 다 똑같지만, 입양은 쉽지 않습니다. 가족이 새로 생기는 것 이기에

단순, 귀여워서, 키워보고 싶어서, 재미로, 는 사양합니다.

말이 길었네요, 여튼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