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하루
중성화와 접종 모두 했구요.
감기 한번 이외엔 아픈척 없는 아이입니다.

애교는 많으나 놀이를 할때에 입질을 좀 합니다. 총각때부터 아침저녁으로 털도 빗겨
주며 정성을 담아 키웠으나 결혼후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입질이 있는 아이라 가둬서
키웠습니다. 정말 애교가 많고 똑똑한 아이인데 행여 갓난아이 몸에 상처라도 낼까봐
가둬 키우는게 너무 미안해서 보내려고 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장난이나 놀이를 심하게 할경우 흥분하여 입질을 합니다. 계속 무는
건 아니고 한번 살짝 물고 맙니다. 고양이가 많은집엔 적응을 못할꺼 같아서(물론 시
간을 두고 합사시 가능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고양이를 키우지 않으시거나 한마리 키
우시는분께 추천합니다. 아이가 있는집은 분양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물이므로 사
람의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똑똑한 아이입니다. 다른 행동들은 몇번의 경고로 하지 않게 됐는데 입질은 안고쳐지
네요. 아이는 데리러 오셔야 합니다. 사료와 화장실 그리고 캣케리어 등등 다 드립니다.
생명을 책임지셔야되는일이므로 신중히 생각하시고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