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순 쯤 집앞에 울고 있는 아이 주인 찾아주려다 못찾아주고 데려 와서 2년 정도 데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병원에 데려가니 한살로 추정 하셔서 지금 3살 정도 되었구요.

본가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집에 아기가 있어 데리고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아쉽지만 분양을 보내려고 합니다.

성격은 겁이 많아서 처음에 집에 데려왔을때도 3일 정도 숨어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좀 적응하고 나니 잘때 항상 옆에 와서 같이 자고, 배 내놓고 애교도 계속 부리는 그런 아이입니다.
그리고 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싸는 그런 아이입니다.

처음 데려 왔을때부터 가끔 기침을 해서 병원에 갔더니 기관지가 좀 안좋다고 합니다.
건조한 환경 조심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필요하신거 있으면 다 드리겠습니다.
네코이찌 밥그릇, 물그릇, 굿똥화장실, 로마베드, 이동장, 빗, 발톱깍이 등등 필요하시면 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