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도도한 우리 달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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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번호분양번호 : 1,584회
작성일작성일 : 21-06-17 16:52

· 품종 | 한국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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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숫컷 |
· 중성화여부 | 유 |
· 태어난 날 | 2019년 4월 |
· 분양가능지역 | 경기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저희 집 달이는 예쁜 무늬를 가지고 있는 코숏입니다.
남자아이로 2019년 4월 29일 출생하였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진짜 엄마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저희 집에서만 생활했습니다.
예방접종 전부 완료하였고, 중성화도 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회사안에서 구조된 달이에게 정을 주며 갑작스럽게 키우게 되어서
미처 키우기 전에 알러지 검사를 받아보질 못했습니다.
달이를 키우며 시작된 피부와 호흡기 문제들 때문에 병원을 가고 나서야
와이프가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도 약을 먹으며 키우시기에 저도 크게 문제라고 생각지 못하고
약을 먹으며 계속 키우고자 했지만 상태는 점점 심각해졌고
의사선생님께서도 지속적으로 알러지요인과의 거리두기를 권고 하셨습니다.
그 후 피부과에서도 도저히 방도가 없어 대학병원에 치료를 권유하셨고
소개서를 써주셨지만 약을 바르고 치료를 받구있지만 매일 하루하루
지날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회사를 못다닐 정도로 피부상태가 악화되어서
보는 사람마저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달이와 이미 깊은 정이 들었기 때문에 청소, 환기, 공기청정기, 잠자리 분리 등
온갖 방법의 노력을 다했으나 상태가 너무 심각해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이는 회사를 다녀오면 꼭 마중나와서 골골송을 부르며 발에 얼굴을 부빕니다.
애교가 아주 많고, 집사와 침대에서 함께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형제들 중에서도 유독 수다쟁이였습니다. 지금도 하고싶은 말이 아주 많습니다.
창문을 열어주면 방충망사이로 창밖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밤잠 못자며 2시간 마다 초유를 먹여 키운 이쁜 아기 입니다.
꼭꼭꼭 사랑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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