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분양샵에서 데려온 페르시안 황색 수컷 고양이 입니다.

할머니께서 혼자 키우셨는데 병원에 장기 입원하시게 되어 동생이 제대할 때 까지 맡아주실 분 구합니다. 

사람을 엄청 좋아해서 집에 손님이 오면 졸졸 따라다닙니다. 

말걸면 대답도 잘하고 까꿍놀이, 숨바꼭질같이 사람이랑 하는 놀이도 좋아합니다.

아가처럼 안아서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합니다. 엄청 순해요.

할머니랑 같이 살때 할머니가 먼저 누우시면 배게에 같이 누워 잠을 잤습니다. 

제가 너무 데려가고 싶은데 오피스텔에 반려동물 금지라 구합니다ㅠㅜ

최근 할머니가 고양이 털 날리는거 싫다고 깎으셔서 지금은 털이 짧은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털이 복슬복슬 예쁜 고양이입니다. 

맨 위 3장이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 서구이고 데리러 오시면 고양이 이동장, 사료, 화장실, 모레 같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