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서울 2.5개월 끈끈이로 죽을뻔한 봄이 가족을 찾고 싶어요 평생 엄마를 찾아요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682회
분양번호분양번호 : 682회
작성일작성일 : 23-11-06 13:54

· 품종 | 한국 고양이 |
---|---|
· 암/수 | |
· 중성화여부 | 무 |
· 태어난 날 | 2023년 9월 |
· 분양가능지역 | 서울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
봄이와 꼬미가 살았던 동네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너무 싫어하는 동네로
이곳 저곳 끈끈이와 고양이 퇴치 도구들이 많은 동네였어요.
엄마랑 같이 있어서 잘 챙기기도 했고,
밥만 잘 주고 성장하면 티엔알 신청하려고 했는데...
어느 날 보이지 않고 엄마 고양이가 닭가슴살만 계속 물고 가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 이곳 저곳 찾아보니 옥상에서 비도 안오는데
젖어있는 모습이 멀리서 보였고,
옥상에 올라가 덫을 놔보아도 계속 잡히지 않았는데
어느 날 아침 스스로 끈끈이를 온 몸에 덮은 채 찾아왔습니다.
살려달라고 찾아온 것 같아요.
주변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식용유와 빗질로 끈끈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수차례 했고 목욕도 여러번하고 미용도 해서 지금은 털이 부드러워요.
너무 작고 소중하고 예쁜 아이에요.
겁은 많지만 잘 안겨있고 순한 아이입니다.
꼬미는 같은 동네에서 구조된 아이로, 제일 미숙아여서 어미가 잘 챙기지 않아 구조하였어요.
사랑스런 봄이 그리고 동네에서 함께 구조된 꼬미도 입양가고 싶어요. 봄이, 꼬미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가정방문드려 데려다드립니다. 방문 후 계약서 씁니다.
방묘문, 방묘창 필수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