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서울 3개월 초초초귀염둥이 봄이와 꼬미 평생가족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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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번호분양번호 : 498회
작성일작성일 : 23-11-15 08:50

· 품종 | 한국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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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
· 중성화여부 | 무 |
· 태어난 날 | 2023년 8월 |
· 분양가능지역 | 서울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
봄이와 꼬미가 살았던 동네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너무 싫어하는 동네로
방묘문, 방묘창 필수입니다. 처, 카카오아이디등 개인정보는 이 부분에 남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곳 저곳 끈끈이와 고양이 퇴치 도구들이 많은 동네였어요.
엄마랑 같이 있어서 잘 챙기기도 했고,
밥만 잘 주고 성장하면 티엔알 신청하려고 했는데...
어느 날 보이지 않고 엄마 고양이가 닭가슴살만 계속 물고 가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 이곳 저곳 찾아보니 옥상에서 비도 안오는데
젖어있는 모습이 멀리서 보였고,
옥상에 올라가 덫을 놔보아도 계속 잡히지 않았는데
어느 날 아침 스스로 끈끈이를 온 몸에 덮은 채 찾아왔습니다.
살려달라고 찾아온 것 같아요.
주변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식용유와 빗질로 끈끈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수차례 했고 목욕도 여러번하고 미용도 해서 지금은 털이 부드러워요.
너무 작고 소중하고 예쁜 아이에요.
겁은 많지만 잘 안겨있고 순한 아이입니다.
꼬미는 같은 동네에서 구조된 아이로, 제일 미숙아여서 어미가 잘 챙기지 않아 구조하였어요.
사랑스런 봄이 그리고 동네에서 함께 구조된 꼬미도 입양가고 싶어요. 봄이, 꼬미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가정방문드려 데려다드립니다. 방문 후 계약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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