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냥이의 새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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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번호분양번호 : 152회
작성일작성일 : 25-02-07 01:59

· 품종 | 한국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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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암컷 |
· 중성화여부 | 유 |
· 태어난 날 | 태어난 날년 3월 |
· 분양가능지역 | 경기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
뭉치 (여아/중성화 완료)
2018년 3월 출생(추정)
2018년, 지인의 지인이 구조한 냥이입니다.
지인의 옆집에서 키우다가 일주일을 내리 굶기고 방생해서 집 앞에 있는 공사장에서 흙 주워먹다가 구조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연에 제가 평생을 책임질 수 있을 줄 알고 데려왔는데,
어떠한 방법을 찾고 찾아도 환경과 여건이 그렇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보다 환경 여건이 좋으시고 약 한 달 정도는 잘 지내는지 영상이나 사진을 보내주실 수 있는 분이 새 가족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어떤 환경에 살고 계시는지, 가족관계는 어떠신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대범이 요새 많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여쭤보는거니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애정을 주면서 키운 냥이입니다 ㅠㅠ
아래에 성격/건강상태/식사 관련하여 자세하게 적었으니 묘연이 닿는다고 느껴지시면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성격
겁이 많지만 사람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궁디팡팡을 좋아해서 옆에와서 엉덩이를 들이대기도 하고
특히 낚싯대나 풀막대 종류, 양모 볼 장난감을 좋아하여
같이 놀아달라고 입으로 물어서 가져옵니다.
공은 던져주면 물어와서 또 던져달라는 반응을 합니다.
“손”이라고 말하고 앞발 앞에 가져다 대면 살포시 주고
이름을 부르며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손짓을 하면 달려옵니다.
물을 무서워하고 청소기 소음을 무서워 합니다.
청소기 소음은 무서워 하면서도 앞발로 청소기를 공격합니다.
발톱을 깎거나 귀를 청소해 줄 때에는 얌전히 안겨 있습니다.
손으로 장난을 치면 깨물기 때문에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낮에 졸리거나, 밤에 잘 시간이 되면 옆에 와서 꾹꾹이+골골송을 합니다.
그 뒤에 편한 자리로 가서 잠에 듭니다.
건강
아깽이 시절 구조 당시에는 귀 진드기가 있었으나 완치가 되었고 현재는 귀 관련 질병에 문제가 없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습니다.
기본 접종인 1~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정말 드물게 헤어볼을 토합니다. (대부분 대변으로 배출되는 편)
잘 뛰어다니고 건강합니다.
식사
주식캔의 경우 한 캔을 하루 종일 먹는 편입니다.
사료는 하루에 4번 자동급식기로 급여하는데 하루 총 60~70g정도의 양을 먹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현재 모습은 등 부분에 털이 80% 정도 밀려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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