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식이는 길에서 구조하여 2년동안 사랑으로 키운 접종 중성화 완료한 2살 된 남자아이예요.

처음에는 사람을 경계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었지만

매일 붙어있으며 교감을 통해 애교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었어

요.. 재택근무를 하던 시절에는 하루 대부분을 함께 보내며 깊은 유대감을 만들었으나

이직 후 출근을 하게 되며 야근이 반복되며 일상에서 옹식이를 충분히 케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에 글을 써봅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충분하고 평생 사랑으로 보듬어주실 가족을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