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숏헤어 코숏 1달 / 여아, 무릎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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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 1건
조회조회: 2,022회
분양번호분양번호 : 2,022회
작성일작성일 : 09-06-07 21:03
분양완료
· 품종 | 코리안숏헤어 |
---|---|
· 암/수 | 암묘 |
· 중성화여부 | 무 |
· 태어난 날 | 2008년 1월 |
· 분양가능지역 | 서울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근호
· 분양자 | 분양완료 |
---|---|
· 연릭처 | 분양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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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꾹꾹이를 아주 잘합니다. 첫날 오자마자부터 큰 첫째에게 하악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첫째에게 돌진하는 용감한 녀석입니다.
또한 미니핀 강아지에게도 하악 거리면서 앞발들고 싸울 줄 아는 그런 여전사 아이예요.
그리고 바로 사랑스럽게 강아지와 붙어서 자더라구요.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잘따라서 에용에용거리며 졸졸졸 따라당기는 그런 사랑스런 아이에,
앉아있는 사람 무릎을 등산하며 힘들게 기어올라와서 한숨 자는 무릎냥이이기도 합니다.
사진 보시믄 아실런가 모르겠지만...
머리가.. 크더라구요 ㅎ
아주 살짝요!!! 그래서 더 귀여워요.
분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길거리에서 구조할 당시에 남자친구와 20분 이상을 정말 고민했더랬어요.
첫째 녀석도 길냥이 구조한 녀석인데.. 혹시 그녀석이 소외감 느끼지 않을까, 지금 저 길냥이 엄마가 주위에서 있지 않을까...
기다려도 삼색이 데리러 오는 엄마도 없고, 주위 동네 사람들은 새끼 5마리 나왔는데 다 죽었는지 안보인다는 소리들로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둘째로 잘 키우자! 하고 데려왔습니다.
결론은, 첫째 녀석이 고 자그마한 녀석에게 너무 놀랬는지...
다 토하는 것은 물론이고 설사에 밥 조차 끊어버렸어요.
하악질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밥 안먹고 토하고 설사까지 하니까....
도저히 맘이 안좋아서 둘이 같이 키우는 것은 욕심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작은 업둥이는 태연하게 첫째나 강아지에게 가는데...
첫째는 경악을 하면서 자꾸 작은 소리에도 펄쩍 뛸정도로 예민해져 있는 긴장상태이고...
이제... 저에게까지 하악 거리면서 뻣뻣해진 몸을 더 뻣뻣하게;...... 긴장상태로 있는것을 보니... 슬퍼지기까지 하네요.
첫째랑 겨우 이제 서로 사랑을 주고 받고 사는 그런 사이가 되었는데...
너무 성급했나봐요.
업둥이 녀석 살리려다가 셋다 아플것 같아서 긴급하게 입양을 보내려 합니다.
또한 미니핀 강아지에게도 하악 거리면서 앞발들고 싸울 줄 아는 그런 여전사 아이예요.
그리고 바로 사랑스럽게 강아지와 붙어서 자더라구요.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잘따라서 에용에용거리며 졸졸졸 따라당기는 그런 사랑스런 아이에,
앉아있는 사람 무릎을 등산하며 힘들게 기어올라와서 한숨 자는 무릎냥이이기도 합니다.
사진 보시믄 아실런가 모르겠지만...
머리가.. 크더라구요 ㅎ
아주 살짝요!!! 그래서 더 귀여워요.
분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길거리에서 구조할 당시에 남자친구와 20분 이상을 정말 고민했더랬어요.
첫째 녀석도 길냥이 구조한 녀석인데.. 혹시 그녀석이 소외감 느끼지 않을까, 지금 저 길냥이 엄마가 주위에서 있지 않을까...
기다려도 삼색이 데리러 오는 엄마도 없고, 주위 동네 사람들은 새끼 5마리 나왔는데 다 죽었는지 안보인다는 소리들로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둘째로 잘 키우자! 하고 데려왔습니다.
결론은, 첫째 녀석이 고 자그마한 녀석에게 너무 놀랬는지...
다 토하는 것은 물론이고 설사에 밥 조차 끊어버렸어요.
하악질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밥 안먹고 토하고 설사까지 하니까....
도저히 맘이 안좋아서 둘이 같이 키우는 것은 욕심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작은 업둥이는 태연하게 첫째나 강아지에게 가는데...
첫째는 경악을 하면서 자꾸 작은 소리에도 펄쩍 뛸정도로 예민해져 있는 긴장상태이고...
이제... 저에게까지 하악 거리면서 뻣뻣해진 몸을 더 뻣뻣하게;...... 긴장상태로 있는것을 보니... 슬퍼지기까지 하네요.
첫째랑 겨우 이제 서로 사랑을 주고 받고 사는 그런 사이가 되었는데...
너무 성급했나봐요.
업둥이 녀석 살리려다가 셋다 아플것 같아서 긴급하게 입양을 보내려 합니다.
댓글목록
꼬마시인님의 댓글
꼬마시인 작성일010-3816-8515 분양전이라면 연략주세요 ^^ 6월 23일 이후에는 분양받으러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