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경기)8개월 자매냥이 아침이, 햇살이의 사랑하는 엄마를 찾습니다.

댓글 0건 조회 54회 26-09-13 16:43
고양이분양 고양이무료분양 1등 플랫폼 - 우리펫
  • 품종한국 고양이
  • 암/수암컷
  • 중성화여부유
  • 태어난 날2026년도
  • 분양가능지역경기
  • 희망분양가무료분양
  • 분양자 아기고양이
  • 연락처

    · 연락처는 안전입양 인증 을 등록하셔야 열람가능합니다.

  • 입양계약서 입양계약서 보기

안전 입양 인증 안내

인증 절차는 단순한 열람료가 아닌,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증명하는 '최소한의 책임 인증'입니다.
보내주신 인증 비용은 투명한 입양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플랫폼 유지 관리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 무분별한 입양 방지

    준비된 입양자만을 연결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입양을 돕습니다.

  • 클린 플랫폼 유지

    허위 매물과 불량 게시글을 차단하여 투명한 환경을 만듭니다.

  • 시스템 고도화 지원

    아이들이 가족을 더 빨리 만날 수 있도록 서버 운영 및 매칭 시스템 개선에 소중히 사용됩니다.

안심 환불 정책

연락처가 허위이거나 이미 종료된 게시물로 확인되어 실질적인 소통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고객센터에 내용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처리해 드립니다.

분양이 완료 되었거나 분양비를 요구하나요?

문제가 있는 경우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신고 2번이면 분양완료 처리 됩니다.

구조배경:

작년 겨울 혹한기때 배가 불룩하게 부른 어린 고양이가 직장에 찾아왔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아직 성묘가 되지 않은 , 6개월령정도 되어 보이는 작고 어린 아이였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어린 것이 임신한채 외부 쓰레기장에 움크린채 떨고 있는 모습이 가여워 사람들 눈을 피해 밥을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미냥이는 새벽일찍부터 나와서 저를 기다렸습니다.
오후내내 찬바람에 온몸을 떨면서도 계속해서 가지않고 주면 먹고, 또주면 또먹고 배가 터질듯이 먹었습니다.
아마 뱃속의 생명들을 지켜내기 위해 어미는 추위를 견디며 버티고 있었나봅니다.

경계심이 심한 아이였는데 저 멀리서부터 제가 오는 것을 보면 "애애애애애앵~~~~~"하고 한탄하듯 소리를 지르며 오던 것이 기억납니다.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느냐, 얼마나 추웠는데,,,그 울음소리가 마치 한을 쏟아내는 듯 들렸어요.


1월즈음 배가 홀쭉해져 나타났는데, 동네를 뒤져봐도 출산한 새끼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추웠기에, 그리고 어미냥이가 딱히 머물고 쉴수 있는 길거리 집도 없어서 새끼들은 출산 직후 모두 죽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3월 즈음 , 어미냥이가 새끼 5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아파트 단지 안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는 차가 많이 다니고 위험했습니다.
다섯마리였던 새끼는 하루 사이에 네마리로,
아침에 네마리였는데 점심에 가보면 지상주차장에 흥건한 핏자국을 남기고 세마리로 줄어있었습니다.

어미냥이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세마리 새끼들과 몸을 꼭붙인채 구석에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바로 그날, 새끼 세마리와 어미 냥이를 포획할 수 있었고, 어미냥이는 바로 중성화수술을 하였고, 새끼들을 저희 집에서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미는 중성화 수술 후 일주일 만에 퇴원했고, 집 안의 철창 속에 새끼들과 재회했습니다.

사람을 매우 경계하는 어미였는데, 철창 안에서 새끼들과 함께 있을 때만큼은 온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표정으로 쉬었습니다.

길 위의 삶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미와 새끼가 경계를 완전히 풀고 편안히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6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어미와 새끼 3마리까지 총 10마리의 고양이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3주뒤쯤 야생성이 강한 어미 고양이는 방사를 해주었고 새끼 한마리는 입양을 보내주었습니다.


아침이와 햇살이는 남겨진 새끼 두마리 입니다.

이 아이들은 3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을 철창 안에서 지냈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과 합사시도를 했었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면역력이 약했던 만수가 급성전신염증과 심각한 근육염으로 죽을 고비를 겨우 넘겼고, 지금도 계속해서 위험한 상태입니다.

만수의 생명이 위태로운 판국에, 철창 밖으로 아이들을 풀어주어 만수에게 작은 스트레스라도 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8개월이라는 청소년 묘가 될 때까지, 넓은 거실을 눈앞에 두고도 베란다 철창 안에서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버텨내야만 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신나게 뛰어놀고, 사람의 품에 안겨 사랑을 독차지해야 할 가장 예쁜 시기에 아이들은 철창살에 기대어 창밖을 바라보는 법부터 먼저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이미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병원에서 실시한 3차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그리고 가장 세밀하고 비싼 비용의 종합 건강검진 결과, 두 아이 모두 단 한 군데의 이상도 없는 완벽한 건강체임을 확인받았습니다. 심지어 세 가지 항목의 항체 검사 모두 최고 수준(High Titer)으로 완벽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노란 치즈 털을 가진 아침이는 아직 사람이 다가가면 1층과 3층을 오가며 겁에 질려 도망치지만, 맛있는 참치나 쭈르를 들고 가면 앞다투어 다가와 손으로 받아먹는 여린 아이입니다.
어미가 철저하게 가르쳐준 경계심 때문이지, 결코 사납거나 공격적인 아이가 아닙니다.

카오스 무늬의 햇살이는 조금 더 차분하게 손길을 받아내며, 진심 어린 온기를 내어주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개냥이로 피어날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들은 한겨울 눈보라를 뚫고 살아남은 어미의 숭고한 모성과, 살인적인 추위와 사고의 공포, 좁은 철창 속에서 6개월의 세월을 인내해 온 눈물겨운 역사를 품고 있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어미가 뱃속에서 부터 얼마나 새끼들을 고군분투하며 목숨을 걸고 지켜낸 줄 알기에
아침이, 햇살이에게 미안한 맘이 크고 정말 사랑하는 평생의 엄마를 찾아주고 싶습니다.

당장 안고 부비며 애교를 부려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서툰 경계를 풀기 위해서는 따뜻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에게서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알아보고, 화려한 품종묘가 아니어도, 당장 손을 타지 않아도 이 아이의 남은 10년, 20년의 묘생을 온전히 책임지겠다고 결심해 줄 단 한 사람을 찾습니다.

길위의 추위와 아픔을 거쳐 철장에 갇혀 지내는 아침이와 햇살이에게 새로운 세상, 새 '가족'이라는 이름을 선물해 주실 평생의 천사님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품종 : 아침이(치즈)/여아
햇살이(카오스)/여아
연령: 8개월령
- 예방접종 3차까지 완료
- 중성화 완료
- 전체 종합건강검진 완료 (검사지를 드릴수 있습니다.) / 매우 건강합니다.
- 항체가 검사 완료 : 아침이, 햇살이 모두 항체가 3종 모두 가장 높은 단계로 빵빵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 잘먹고 잘놀고 아주 건강하고 활발합니다.
(경기)8개월 자매냥이 아침이, 햇살이의 사랑하는 엄마를 찾습니다. 상세 - 1 아침이 햇살이 아침 햇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