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우연히 주은 아이입니다..현재 집에서 3마리를 키우고있는데
마리수가 너무 많아서 키우기 힘든 상황이 되었네요..그중 한마리인 "삐"라고 합니다.
애기때 데려왔을때 우는 소리가 삐~삐~ 하면서 새소리같아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네요;

애기때부터 키웠는데 배변훈련 시키지 않아도 화장실 알아서 쓰고있구요.
먹을것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그중에 사료를 제일 좋아합니다. 중성화 수술도 했습니다.
다만 이 아이의 사랑표현 방법이 물고 할퀴고 하는거라서
화내지 않으시고 정말 많은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이면 좋겠습니다.
주인 알아볼 줄 아는 아이이고..약간 고집이 센 편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고양이를 사랑해줄 줄 알고 한달에 한번씩
잘 지낸다고 제 메일로 사진 보내주실 분이면 됩니다.
너무나 예뻐라 하는 아이인데 요즘 어머니가 신경과민이셔서
몸이 안좋아진 상태라 분양합니다. 집에 아직 두마리가 있어서
고양이 용품은 마땅히 드릴만한게 없어요..사료정도는
조금 챙겨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동물분양할때는 무료로 하면 안된다고 해서 책임비 1천원만 받겠습니다.
그리도 서울 동대문에 위치하고있는데 이쪽으로 직접 데리러 오실분만 가능합니다.

0 1 0 7 5 7 7 3 1 5 0 으로 문자나 전화주시면 됩니다.
주말엔 항상 전화 받구요. 평일에는 학원에 다니는 관계로 오후 6시
이후에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