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업둥이 급분양 원합니다. 너무 불쌍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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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 1건
조회조회: 2,790회
분양번호분양번호 : 2,790회
작성일작성일 : 10-10-13 15:27
분양완료 | · 품종 | 페르시안 |
|---|---|
| · 암/수 | 암묘 |
| · 중성화여부 | 무 |
| · 태어난 날 | 2008년 1월 |
| · 분양가능지역 | 강원 |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근호
| · 분양자 | 분양완료 |
|---|---|
| · 연릭처 | 분양완료 |
· 연락처는 책임비등록하셔야 열람가능합니다.
본문
강원도 홍천입니다.
1시간 이내 거리, 가까운 곳이면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회사 아저씨가 사무실에서 키운다고 어디서 고양이 한마리를 받아 오셨는데,
사장님이 동물이라면 질색을 하시는 분이라 빨리 치우라고 난리네요.
갖다 버리든, 빨리 남을 주든 하라는데 ㅠㅠ
지금 사장님 몰래 창고에 데려다 놨는데,
하루종일 우리안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고 있어요.
사료랑 물은 제가 하루에 두,세번씩 주고있고,
대.소변도 우리안에다 싸면 제가 치워주고 그러고 있어요.
고양이를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계속 놔두면 안될것 같아
고양이를 좋아하시고, 키우고 싶어하시는 분이 데려가서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분양이 될때 까지만이라도 제가 데리고 있었음 하는데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키우던 강아지도 친정집으로 돌려보냈답니다.
그리고 임신 9개월째라 곧 있으면 회사도 그만두게 되어서
제가 그만두고 나면 고양이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예요.
(아마도 길에 버려질듯한 느낌이... ㅠㅠ)
고양이를 건네 받을때 전 주인분이 빨리 처분하고 싶은 마음이었나봅니다.
물론 덥썩 받아오신 분도, 별로 고민도 안하고, 이것저것 물어도 안보고 데려온것 같고요.
종류, 나이, 성별, 예방접종상태, 중성화 수술 유.무 등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성별은 아마도 암컷인듯 해요.
성별 확인해보려다가 털이 너무 많아서 한참 붙들고 있었는데 요놈이 손등을 할퀴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ㅠㅠ
얘가 아기고양이도 아니고 고양이 상태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으니 데려가고 싶은 분이 별로 없겠지만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모른척 지나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저도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를 떠맏게 되어서 당황스럽고
한번씩 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짠하고 그럽니다.
부디 좋은 주인분이 나타나셔서 편하고 좋은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1시간 이내 거리, 가까운 곳이면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회사 아저씨가 사무실에서 키운다고 어디서 고양이 한마리를 받아 오셨는데,
사장님이 동물이라면 질색을 하시는 분이라 빨리 치우라고 난리네요.
갖다 버리든, 빨리 남을 주든 하라는데 ㅠㅠ
지금 사장님 몰래 창고에 데려다 놨는데,
하루종일 우리안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고 있어요.
사료랑 물은 제가 하루에 두,세번씩 주고있고,
대.소변도 우리안에다 싸면 제가 치워주고 그러고 있어요.
고양이를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계속 놔두면 안될것 같아
고양이를 좋아하시고, 키우고 싶어하시는 분이 데려가서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분양이 될때 까지만이라도 제가 데리고 있었음 하는데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키우던 강아지도 친정집으로 돌려보냈답니다.
그리고 임신 9개월째라 곧 있으면 회사도 그만두게 되어서
제가 그만두고 나면 고양이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예요.
(아마도 길에 버려질듯한 느낌이... ㅠㅠ)
고양이를 건네 받을때 전 주인분이 빨리 처분하고 싶은 마음이었나봅니다.
물론 덥썩 받아오신 분도, 별로 고민도 안하고, 이것저것 물어도 안보고 데려온것 같고요.
종류, 나이, 성별, 예방접종상태, 중성화 수술 유.무 등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성별은 아마도 암컷인듯 해요.
성별 확인해보려다가 털이 너무 많아서 한참 붙들고 있었는데 요놈이 손등을 할퀴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ㅠㅠ
얘가 아기고양이도 아니고 고양이 상태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으니 데려가고 싶은 분이 별로 없겠지만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모른척 지나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저도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를 떠맏게 되어서 당황스럽고
한번씩 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짠하고 그럽니다.
부디 좋은 주인분이 나타나셔서 편하고 좋은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댓글목록
은나비님의 댓글
은나비 작성일
님의 마음 씀씀이도 참 예쁘시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우리 가족도 워낙 동물 좋아해서 가까우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워낙 먼거리에다 현재 우리집에도 본래 우리 아이하고 오늘 우리식구가된 이뿐이가 있어 맘 뿐이네여..... 부디 좋은 가정에 입양되어 사랑받고 자라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