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7살 페르시안(여아) 입양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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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 1건
조회조회: 2,695회
분양번호분양번호 : 2,695회
작성일작성일 : 11-05-18 11:15

· 품종 | 페르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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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암묘 |
· 중성화여부 | 무 |
· 태어난 날 | 2005년 3월 |
· 분양가능지역 | 충북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근호
· 분양자 | 분양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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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릭처 | 분양완료 |
· 연락처는 책임비등록하셔야 열람가능합니다.
본문
20살부터 키우던 아이입니다, 오랫동안 같이 지내왔고 정말 딸처럼 키웠는데요.
제가 결혼과 임신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입양보냅니다.
주변지인들께 먼저 알아보았으나 반년가까이 연락이 없고 제가 이제 거의 출산이 입박해서 인터넷으로라도 입양보내야겠다 생각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기저기 활동하던 곳에서도 올려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네요 ..
두달여남짓 남았는데 그 사이 입양이 안되면 절망적일거같네요 ㅜㅜ
입양보내기에 나이도 많은편이고 정도 많이 들어 나쁜생각까지도 해보았지만 역시 우리구름이는 잘키워주실분에게 맡기는게 낳을거 같아 글씁니다.
사진과 같이 친칠라구요,
지금은 털을 밀었다가 다시 절반정도 자란 상태여서 사진보다는 흰색이 조금더 많네요 :) 일년에 3~4번가량 미용시키면 털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으실겁니다.
나이가 조금 있어 치아가 좋지 않지만 건사료 먹을만큼은 아직 걱정하실 필요없으시구요, 검진결과 의사분께서도 적극치료보다는 아가가 치주염으로 인한 다른 질병이 생겨 아파할때 치료를 하는것이 현명하다 하였습니다.
다른 질병도 키우는 동안 한번도 없었구요.
말썽은 거의 안 부리는 편입니다. 무릎냥이가 아니고 취미가 한발짝 떨어진곳에서 사람쳐다보기인데요, 주로 제가 집에서 뭘하나 지켜보는게 하루대부분을 보냅니다.
창가에 잘 올라가 앉아있고, 화장대, 책상, 컴퓨터책상, 씽크 등등 절대 안 올라갑니다. 어렸을때 하도 엎어서 혼내켰더니 어느순간부터 올라가지 말라하면 안 올라가더라구요. 움직이길 느긋해하는 성격에 어딜 올라타는건 그닥인가봅니다.
몸무게는 3.8~4Kg정도 나갑니다. 성묘치고는 조금 무게가 나가지만 비만은 아닙니다.
가리는 사료는 없구요, 로얄캐닌 먹이다가 입냄새와 비만걱정에 다른걸로 바꾸었습니다. 조금 저렴한 뉴트라초이스 인도어 먹구요. 개사료만 아니면 다 잘먹습니다^^
사료나 물이 떨어진 걸 엄청 싫어하는데요, 떨어질 기미가 보이는데 제가 채워놓질 않으면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니면서 야옹야옹~ 이럽니다. 밥그릇 채워놓아라. 이겁니다..
모래를 갈아달라고 할때도 비슷한 행동을 보이구요, 놀아달라 할땐 옆에서 가만히 쳐다보거나 주위를 괜시리 맴돕니다.
다른 장난감 전혀 안 가지고 놀구요, 노란 고무줄이나 페트병 뚜껑... 치면서 혼자 잘 놉니다. 낚시대로도 물론 잘 놀구요^^ 담요 밑에 손장난으로도 엄청 신나 합니다 ~
글이 길어졌는데요 ㅜㅜ 휴 , 글쓸때마다 마음이 찹잡하네요 ㅋㅋ
거주지역은 충북 청주입니다.
충청도 지역은 제가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사용하던 화장실, 밥그릇, 사료, 모래, 간식, 빗, 발톱깎이 등등 다 드립니다. 처음 적응기간에 전혀 불편하실 일 없으실겁니다.
책임비용으로 10만원 가량 받고싶습니다. 보내려는 마당에 돈받느냐고 욕하실지도 모르지만 전 그만큼의 책임을 지고 키우실 분에게 맡기고픈 마음에 그렇습니다.
먼저 핸드폰(010-9487-4618)으로 전화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결혼과 임신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입양보냅니다.
주변지인들께 먼저 알아보았으나 반년가까이 연락이 없고 제가 이제 거의 출산이 입박해서 인터넷으로라도 입양보내야겠다 생각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기저기 활동하던 곳에서도 올려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네요 ..
두달여남짓 남았는데 그 사이 입양이 안되면 절망적일거같네요 ㅜㅜ
입양보내기에 나이도 많은편이고 정도 많이 들어 나쁜생각까지도 해보았지만 역시 우리구름이는 잘키워주실분에게 맡기는게 낳을거 같아 글씁니다.
사진과 같이 친칠라구요,
지금은 털을 밀었다가 다시 절반정도 자란 상태여서 사진보다는 흰색이 조금더 많네요 :) 일년에 3~4번가량 미용시키면 털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으실겁니다.
나이가 조금 있어 치아가 좋지 않지만 건사료 먹을만큼은 아직 걱정하실 필요없으시구요, 검진결과 의사분께서도 적극치료보다는 아가가 치주염으로 인한 다른 질병이 생겨 아파할때 치료를 하는것이 현명하다 하였습니다.
다른 질병도 키우는 동안 한번도 없었구요.
말썽은 거의 안 부리는 편입니다. 무릎냥이가 아니고 취미가 한발짝 떨어진곳에서 사람쳐다보기인데요, 주로 제가 집에서 뭘하나 지켜보는게 하루대부분을 보냅니다.
창가에 잘 올라가 앉아있고, 화장대, 책상, 컴퓨터책상, 씽크 등등 절대 안 올라갑니다. 어렸을때 하도 엎어서 혼내켰더니 어느순간부터 올라가지 말라하면 안 올라가더라구요. 움직이길 느긋해하는 성격에 어딜 올라타는건 그닥인가봅니다.
몸무게는 3.8~4Kg정도 나갑니다. 성묘치고는 조금 무게가 나가지만 비만은 아닙니다.
가리는 사료는 없구요, 로얄캐닌 먹이다가 입냄새와 비만걱정에 다른걸로 바꾸었습니다. 조금 저렴한 뉴트라초이스 인도어 먹구요. 개사료만 아니면 다 잘먹습니다^^
사료나 물이 떨어진 걸 엄청 싫어하는데요, 떨어질 기미가 보이는데 제가 채워놓질 않으면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니면서 야옹야옹~ 이럽니다. 밥그릇 채워놓아라. 이겁니다..
모래를 갈아달라고 할때도 비슷한 행동을 보이구요, 놀아달라 할땐 옆에서 가만히 쳐다보거나 주위를 괜시리 맴돕니다.
다른 장난감 전혀 안 가지고 놀구요, 노란 고무줄이나 페트병 뚜껑... 치면서 혼자 잘 놉니다. 낚시대로도 물론 잘 놀구요^^ 담요 밑에 손장난으로도 엄청 신나 합니다 ~
글이 길어졌는데요 ㅜㅜ 휴 , 글쓸때마다 마음이 찹잡하네요 ㅋㅋ
거주지역은 충북 청주입니다.
충청도 지역은 제가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사용하던 화장실, 밥그릇, 사료, 모래, 간식, 빗, 발톱깎이 등등 다 드립니다. 처음 적응기간에 전혀 불편하실 일 없으실겁니다.
책임비용으로 10만원 가량 받고싶습니다. 보내려는 마당에 돈받느냐고 욕하실지도 모르지만 전 그만큼의 책임을 지고 키우실 분에게 맡기고픈 마음에 그렇습니다.
먼저 핸드폰(010-9487-4618)으로 전화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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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왕짱수경님의 댓글
킹왕짱수경 작성일아이는 너무이쁜데 나이가있어서 ㅠㅠ 다른집에가면 적응기간이오래걸릴꺼같기도하고 ...무엇보다 오래같이함께할아이를 구해서 ...고민돼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