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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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2,475회
분양번호분양번호 : 2,475회
작성일작성일 : 11-07-22 06:34

· 품종 | 한국 고양이 |
---|---|
· 암/수 | 암묘 |
· 중성화여부 | 유 |
· 태어난 날 | 2011년 1월 |
· 분양가능지역 | 서울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 븐양중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분양자가 분양완료 체크를 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근호
· 분양자 | 분양완료 |
---|---|
· 연릭처 | 분양완료 |
· 연락처는 책임비등록하셔야 열람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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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달전 우연히 아파트인 저희집 앞을 지나가는데 야옹야옹 하면서 어미고양이 한바리가
저를 따라왔습니다.
애처로운 모습에 가까이 가서 쓰다듬어 주었는데 저를 피하지 않고 제 다리에 얼굴을 부비부비 하더라구요..(나중에 알게된건데 원래 21x동 어느할머니가 키우시던 집고양이었는데 알러지때문에 갖다버리셨다고합니다.
그래서 사람한테 경계심이 전혀없고 먹이를 직접 찾아먹는법도 모르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한참 쓰다듬어주는데 글쎄 그옆에 새끼고양이 4마리가 있었습니다.
3주정도 되보이는 아직 너무 약하고 귀여운 아가들...
발견당시 장마철이었고 고인 빗물을 먹고 비를맞고 덜덜 떨고있는 새끼고양이를 그냥 볼수가 없었습니다.
상자에 김장비닐을 덮어 고양이 가족들이 잠시지만 있을수있는 집을 만들어주었고
매일같이 고양이사료와 통조림과 물을 하루에 2번씩 나르며 돌보았습니다.그렇게 2주후 그날도 어김없이 밥을 들고 고양이가 머물고있는 옆동 화단밑 상자로 갔는데 고양이들은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평소에 집이 비었을때는 제가 나비야 나비야!!이렇게 부르면 멀리서도 쏜쌀같이 오곤 했었거든요..
그날은 아무리 불러도 오지않았습니다.이상한 마음에 상자를 살펴보니
누군진 모르겠지만 고양이들이 잠시 나갔을때 그상자와 밥그릇에 락스를 뿌려놨더라구요..
아마도 죽으라고 그랬겠죠...ㅜ.ㅜ
정말 너무 놀랐습니다.태어난지 한달가량 된 동물에게 자신들의 편의함때문에 락스를 뿌리다니..정말 너무 화가났습니다.한참을 아파트 단지를 돌며 간신히 고양이를 찾았습니다,고양이들은 은신처를 다른곳으로 옮기긴했지만 어딜가든 사람들의 핍박이 너무 고달파보였습니다.
당장이라도 제가 집에 데리고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집에 개 2마리가있어서...그것도 대형견이..ㅡ.ㅜ
밥도 사람들이 다 자는 새벽에 몰래가서 줘야하고...이렇게는 안되겠다싶어 새끼들은 지인들에게 모두 분양했습니다.사료와 통조림 하나씩 다 사주며.......
건강히 잘 살길 바라는의미에서 길고양이었지만 집고양이처럼 편하고 안락한 삶을 살길 바라면서 모두 분양했습니다.
근데 혼자 남겨진 어미고양이가 제가 세벽에 밥을 주러가면 제옆에서 떨어질생각을 안합니다.갑자기 외톨이가 되어버린탓이겠지요..ㅡ.ㅜ
저희 아파트동에서 고양이가 머물고있는곳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거리가 되는데 밥을 주고 집을 갈때면 야옹야옹하며 저를 따라 저희집까지 매번 데려다준답니다.
혜어지기 싫은 마음인가봐요..ㅜ.ㅜ
시간이 별로 없어보였습니다.관리사무실에서 신고한다는말에 여기저기 알아본후 제가 하는게 나을것같아서
유기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해봤더니 7주일정도 보호후 입양자가없으면 안락사를 시킨다는 충격적인말에 전화를 끊어버리고 구청에 전화를 해보니 중성화수술후 방사한다는말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그것도 요즘 문제가 참 많은것같아서 못믿겠구..
좋은입양자가 나타나서 이 이쁜 고양이의 새가족이 되어주셨음하는 바램에서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정면사진이 없어서 측면사진 올렸구요 순하고 사람잘따르고 정이 많은 아이입니다.
입양하시는분에겐 몇달간 먹일수있는 사료와 보내기전 중성화수술해서 분양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010 6319 7891
저를 따라왔습니다.
애처로운 모습에 가까이 가서 쓰다듬어 주었는데 저를 피하지 않고 제 다리에 얼굴을 부비부비 하더라구요..(나중에 알게된건데 원래 21x동 어느할머니가 키우시던 집고양이었는데 알러지때문에 갖다버리셨다고합니다.
그래서 사람한테 경계심이 전혀없고 먹이를 직접 찾아먹는법도 모르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한참 쓰다듬어주는데 글쎄 그옆에 새끼고양이 4마리가 있었습니다.
3주정도 되보이는 아직 너무 약하고 귀여운 아가들...
발견당시 장마철이었고 고인 빗물을 먹고 비를맞고 덜덜 떨고있는 새끼고양이를 그냥 볼수가 없었습니다.
상자에 김장비닐을 덮어 고양이 가족들이 잠시지만 있을수있는 집을 만들어주었고
매일같이 고양이사료와 통조림과 물을 하루에 2번씩 나르며 돌보았습니다.그렇게 2주후 그날도 어김없이 밥을 들고 고양이가 머물고있는 옆동 화단밑 상자로 갔는데 고양이들은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평소에 집이 비었을때는 제가 나비야 나비야!!이렇게 부르면 멀리서도 쏜쌀같이 오곤 했었거든요..
그날은 아무리 불러도 오지않았습니다.이상한 마음에 상자를 살펴보니
누군진 모르겠지만 고양이들이 잠시 나갔을때 그상자와 밥그릇에 락스를 뿌려놨더라구요..
아마도 죽으라고 그랬겠죠...ㅜ.ㅜ
정말 너무 놀랐습니다.태어난지 한달가량 된 동물에게 자신들의 편의함때문에 락스를 뿌리다니..정말 너무 화가났습니다.한참을 아파트 단지를 돌며 간신히 고양이를 찾았습니다,고양이들은 은신처를 다른곳으로 옮기긴했지만 어딜가든 사람들의 핍박이 너무 고달파보였습니다.
당장이라도 제가 집에 데리고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집에 개 2마리가있어서...그것도 대형견이..ㅡ.ㅜ
밥도 사람들이 다 자는 새벽에 몰래가서 줘야하고...이렇게는 안되겠다싶어 새끼들은 지인들에게 모두 분양했습니다.사료와 통조림 하나씩 다 사주며.......
건강히 잘 살길 바라는의미에서 길고양이었지만 집고양이처럼 편하고 안락한 삶을 살길 바라면서 모두 분양했습니다.
근데 혼자 남겨진 어미고양이가 제가 세벽에 밥을 주러가면 제옆에서 떨어질생각을 안합니다.갑자기 외톨이가 되어버린탓이겠지요..ㅡ.ㅜ
저희 아파트동에서 고양이가 머물고있는곳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거리가 되는데 밥을 주고 집을 갈때면 야옹야옹하며 저를 따라 저희집까지 매번 데려다준답니다.
혜어지기 싫은 마음인가봐요..ㅜ.ㅜ
시간이 별로 없어보였습니다.관리사무실에서 신고한다는말에 여기저기 알아본후 제가 하는게 나을것같아서
유기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해봤더니 7주일정도 보호후 입양자가없으면 안락사를 시킨다는 충격적인말에 전화를 끊어버리고 구청에 전화를 해보니 중성화수술후 방사한다는말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그것도 요즘 문제가 참 많은것같아서 못믿겠구..
좋은입양자가 나타나서 이 이쁜 고양이의 새가족이 되어주셨음하는 바램에서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정면사진이 없어서 측면사진 올렸구요 순하고 사람잘따르고 정이 많은 아이입니다.
입양하시는분에겐 몇달간 먹일수있는 사료와 보내기전 중성화수술해서 분양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010 6319 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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