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요일 저녁에 울산 구영리 서한아파트 뒤 길당구장앞에서 하루종일 앉아있는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동물병원가니까 터키쉬앙고라 수컷 중성화 수술됬구요 미용한지 두달정도 되보인다하고 집에서 기르던 아이같습니다. 약간 난청이 있는것같구요 오랜시간 바깥생활을 했는지 곰팡이성 피부병과 진드기가 었습니다. 아무래도 버려진 모양인데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여기에 올립니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급한데로 데리고 왔지만 알레르기때문에 키우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주인분이 안구해지면 구청이나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화할수밖에 없습니다ㅜㅜ 의사선생님 말로는 이런아이들을 가면 얼마안있어 안락사당한다고 하네요ㅜ

레볼루션했구요 약먹고있고 연고도바르고 있고 피부병과 진드기는 약용샴푸로 씻기고 있어 얼마안있음 좋아진다고 하구요

난청이라고 해도 전혀문제없습니다

이 불쌍한 아이를 도와주세요~

2월달에 데리고 간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동안 3개월정도 데리고 계실분이나 아예 입양하실분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사료같이 지금 사용중인 이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도 드려요

사진은 길거리에 있을때 급하게 찍은거라 이상하지만 실제로는 이쁘고 애교도 많습니다 부담없이 연락주시면 사진찍어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