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우리 아이들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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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번호분양번호 : 5,720회
작성일작성일 : 14-01-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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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게 정말 소중한 아이들 분양합니다.
제가 고시공부 때문에 신림동 원룸에 들어오면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게되어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제겐 가족이었고, 친구였던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제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덜 고자 매달 모래와 사료는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분, 저희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어 주실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분이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노란아이는 땡보라는 수컷아이입니다. 중성화 수술 완료했구요.
애교가 많아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강아지처럼 달려가서 부비부비할 정도로 사랑스럽고, 친화력이 좋은 아이입니다.
땡보는 머리도 좋아서 제가 따로 훈련시킨 것도 아닌데도 변기에서 쉬와 응가를 합니다.^^
중성화수술로 병원 간 거 이외에 아파서 병원간적이 없을정도로 건강한 아이입니다.^^ 햇빛과 창문을 좋아하고,무엇보다 땡이를 참 좋아해서 둘이 싸우는 일 없이 매일 서로 그루밍해주고, 꼭 붙어자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마를린먼로 점이 매력적인 턱시도양이 땡이는 전형적인 도도양이 입니다.^^
처음에만 낫을 좀 가려서 도도양이라고 하지만 일주일정도 지나면 땡보보자 더 애교냥이로 변신합니다.^-^ 매일 잘 때 옆에와서 만져달라고 골골대고, 배위에 올라와 가르릉대고, 정말 사랑스러운 암컷묘입니다.^^ 중성화 수술 완료했구요. ^^ 땡이도 아기때 제가 뭣 모르고 간식을 너무 많이 줘서 배탈 나서 병원간 거 빼고는 아파서 병원간적이 없는 건강한 아이입니다.^^ 자기 이름도 알아들어서 땡아~부르면 야옹하고 달려오는 모습이 참 예쁘고, 장난감을 참 좋아합니다^-^ 장난감에는
초집중해서 지치지 않고 놀고, 쥐돌이 장난감만 주면 혼자서도 재밌게 놀줄 아는 아이입니다.^^
두 아이는 친남매는 아니지만 아기때부터 줄곧 같이 자라서 꼭 두 아이모두 분양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정말 책임감 있고, 저희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또 사랑 받을 수 있는 멋진 분의 연락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화장실, 이동장등도 드리겠습니다.
사료, 모래 보내드리는 건 계약서도 써드리겠습니다.
소중한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성년자분은 분양해드리지 않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 제가 고시생이라 보통 독서실에 있을땐 핸드폰을 꺼놓습니다.
문자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확인 즉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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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이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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