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애교많은 터앙과 코숏 두 마리 함께 키워주실 분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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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 14-04-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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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많은 터앙과 코숏 두 마리 함께 키워주실 분을 찾아요...
터키쉬 앙고라는 7살 수컷, 이름은 '루' 입니다.
코숏 7살 암컷, 이름은 '마로'입니다.
7년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제게 줬던 아이들인데,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어쩔 수 없이 남은 여생 같이 보내주실
천사같은 분을 찾고 있습니다...
두 마리 모두 정말 정말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아요.
잘때도 항상 같이 자고요...
루는 귀가 선천적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때 청소기를 돌려도, 미용기로 자기 털을 깎아도 모를 정도에요.
대신에 목소리가 우렁찹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었던 적은 없고, 단지 좀 걱정은
식욕이 엄청나다는거? 식욕이 정말 강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들 하는 손주는 거 가르쳤어요~ 루가 손주면 간식달라는 소리에요 ^^
마로는 어마어마한 애교쟁이입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데, 오시는 손님들 무릎에 한 번씩 다 앉아보고,
배도 잘보여주고요. 배 만지는 걸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요로결석이 있어서 유리너리 사료를 먹여야한다는거 말고는 건강하고,
키우는 맛이 있는 귀욤둥이입니다.
전에 고양이 호텔에 한달간 맡긴 적이 있었는데,
http://bakerynabi.com/xe2/?act=&vid=&mid=board_LOVL83&category=&search_keyword=%EB%A7%88%EB%A1%9C+%EB%A3%A8&search_target=title
여기 보시면 어떤 성격의 아이들인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대형 캣타워, 가오 시스템 화장실, 장난감 기타 등등 다 드릴 것이고,
데리러 오실때 운송비 부담하겠습니다.
대신, 잘지내는지 가끔 사진 보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너무 적응 못한다 싶으면 다시 제게 돌려보내주세요.
제가 떠나는 것이 내년 2015년 여름이니,
여름까지 계속 좋은 분 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거든요.
부디 저보다 좋은 주인분 만났으면 합니다...
저는 관악구 봉천동에 살고 있고,
만약 지방에서 데리러 오신다하면 오실 때 비용 2~30만원까지 부담하겠습니다.
대신 비용 청구하실 경우에는 민증 사본을 부탁드리고 사본 보내주신 본인이 오셔야 분양드릴거에요...
부디 우리 루,마로 좋은 분이 데리러 오셨으면 좋겠네요.
당분간 이사 계획, 해외 거주 계획 없으신 분.
30세 이상의 안정적 직장에 다니시는 분.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주실 분.
1년에 한 번이라도 제게 루, 마로 사진 보내주실 분.
그리고 물론 고양이 알러지 없으신 분.
부디 좋은 분이 데리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좋은 인연이 절실합니다...
010-7176-3672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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