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물을 너무 좋아한터라 어렸을때부터 강아지를 키우다가 4년전 쭈까를 입양하고 키우면서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알러지가 있어도 평소에는 아무렇지않다가 바람부는 날이나 특히겨울이되면 알러지가 심해졌지만 처음에는 약도먹고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심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쭈까는 암묘이고 중성화수술은 한상태이며 예방접종은 물론 한달에 한번씩 심장사상충도 다 맞았습니다.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쭈까는 순하고 생긴것도 이쁘고 개냥이처럼 애교도 많고 대소변도 다가립니다. 소심하기도하고 낮가림도 있어서 처음에는 구석으로 도망가서 숨어있을수도있는데 호기심도 많고 사람을 좋아해서 금방 잘따를꺼예요. 가끔 동물병원에 심장사상충을 맞으러가서 낮선 동물들을보면 하악 소리를 내기도하는데 소심해서 물지도 못합니다. 현재 쭈까가 쓰고있는 화장실과 장남감 모래 사료 다 드리겠습니다. 강남구 잠원동이며 가까운 거리는 제가 이동장에 넣어서 가드리고 멀리 계시다면 이동장이있으니 이동장 걱정은 하지마시고 잠원역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책임지실분만 연락주세요. (아직 미성년자나 동물을 한번도 키워보시지 않은분들은 양해바랍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