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병원에서 유기묘로 분양받아 1년 좀 넘게 키우던 반려묘 2마리 분양합니다.(한마리만 데려가셔도 되요)

둘다 코숏 암컷이고, 작년에 3차접종도 마쳤고 중성화도 마친 상태입니다.

한마리는 중성화 이후에 사료를 자꾸 줬더니 좀 뚱냥이가 되었고, 나머지 한마리는 여전히 작은 체구입니다.

제가 좀 조용하게 살다보니 둘다 조용한 성격으로 컸는데요(사람을 조금 무서워 하는건 있어요)

뚱냥인 거의 계속 자다가 저녁때쯤 거실에 나와서 누워 있구요, 밤에 제가 자러 들어가면 침대로 따라와서 제옆에서

보통 자고 그럽니다. 그리고 좀 미묘에 속하는것같애요.

작은 애는 좀 소심하긴 한데 제가 책상에 있으면 허벅지에 올라와 자는걸 좋아합니다. 소심해서 적응하는데 좀 걸릴수 있을것같은데 대신 엄청 얌전하고 조용한(사고안치는) 매력이 있습니다.

전 서울 강서구에 살고있구요, 이동장은 하나 드릴수 있을것같습니다.

이왕이면 데려가시면 좋겠지만 사정이 안되시는 경우 서울권 안은 데려다 드릴게요.

사진 더 필요하시면 연락주시면 사진만 보내드릴게요. 연락주세요(올린 사진은 어렸을때랑 섞여있어요)